치과용 정량 믹싱장치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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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정량 믹싱장치 특허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3.09.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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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판기에서 아이디어 얻어

 
신종우 신흥대학교 치기공과 교수가 치과용 정량 믹싱장치(The fixed quantity mixing equipment for making a prosthetic appliance)를 특허등록(제01302338)했다. 본 특허 등록은 치과 보철물 제작에 사용되는 정량 믹싱장치에 관한 것이다.
신 교수는 “작업모형 제작이나 납형을 매몰하기 위한 과정시 분말의 상태에서 물(liquid)과 혼합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혼합 비율을 치기공사의 수작업에 의존하던 번거로움(저울을 사용한 파우더 계량과 비이커를 이용한 액 계량)을 해결하고자 했다”며 “자동으로 정확한 양이 혼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정량 믹싱장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특허 등록과 관련해 평소 커피 자판기의 용도를 관심 있게 보면서 정량 믹싱장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하게 됐다”며 “커피 자판기에서 커피 량과 물 그리고 프림과 설탕이 정확하게 계량된 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연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 교수는 현재까지 5개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추가적으로 4개의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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