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젖음성, 풍부한 색조와 편리한 사용 방식 등 작업자에 최적화된 제품인 ‘HeraCeram Stains Universal’은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제품의 장점을 모든 케이스에 잘 맞춰 사용하고 있는 김찬우 의령박치과 기공실장과 손원배 탑치과기공소장의 실제 사용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이소영 기자 denfoline@dentalzero.com

작업자 역량 뒷받침하는 최선의 선택

김찬우 의령박치과 기공실장
2013 독일 I DS 전시회 직후 헤라우스덴탈코리아㈜(대표이사 유혁근)로부터‘HeraCeram Stains Universal’을 소개받은 김찬우 의령박치과 기공실장은 사용 후 그 매력에 빠져 현재는 모든 케이스의 작업에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김실장은 색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만 있다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작업할 수 있으며, 풍부한 색조로 제공되는 스테인은 재고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자연스러움을 더해주는 도재로 작업자가 원하는 색상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컬러링 작업이 일반화되는 추세인 풀 지르코니아의 경우, 컬러링과 신터링이 끝난 풀 지르코니아의 채도를 높여주기 위하여 바디 스테인인 BS-A 또는 BS-B를 도포해주며 에나멜 부위는 EN-Pearl과 EN-Opal을 이용하면 오팔 효과와 투명성 재현을 적합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Pink 스테인의 경우를 이용하면 Gum 표현을 선명하게 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색조를 제공하고 있어 그루브 및 교두 등을 표현할 때 응용하여 사용하게 되면 작업자가 생각하고 있는 특징을 쉽게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의 장점을 밝혔다.
이어 김 실장은 CAD/CAM의 일반화와 지르코니아 크라운 대중화가 진행됨에 따라 스테인과 글레이즈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 되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색조 외에도 편리한 작업으로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HeraCeram Stains Universal’이 앞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모든 면에서 경쟁력 갖춘 제품

손원배 탑치과기공소장
‘HeraCeram Stains Universal’의 가장 큰 장점을 우수한 젖음성으로 꼽은 손원배 탑치과기공소장은 리튬디실리케이트,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모든 재료에 샌드블라스팅 등의 부가적인 처리를 하지 않아도 뛰어난 젖음성을 보인다고 전했다.
제품 사용 시 소성 전후의 색상 차이가 없어 스테인을 적용하면서 쉐이드를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소성 전 스테이닝의 결과만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누구나 쉽게 뛰어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스테인 자체가 페이스트 타입으로 끈적끈적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크랙 라인 등 원하는 곳에 정확히 스테인을 놓아두기 편하며, 반대로 전체적인 색감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스테인 리퀴드와 믹싱 후에 적당한 묽기를 만들어 놓고 쓸 것을 권했다.
더불어 사용하기에 앞서 항상 믹싱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파우더 타입에 비해 간결하고 편리해졌으며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며, 리튬디실리케이트로 만들어진 라미네이트나 세라믹 인레이의 스테인 및 글레이징 작업 시 고생한 경험이 있는 기공사라면 이 제품을 사용하여 손쉽게 깨끗한 표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R Key Point
▲ 우수한 젖음성
▲ 색상 표현 용이
▲ 작업 시간 단축

• 제조원 : Heraeus Kulzer GmbH(독일)
• 수입 및 판매원 : 헤라우스덴탈코리아㈜
• 문의 : 1544-2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