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홀’로 ‘경쟁력’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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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홀’로 ‘경쟁력’ 챙기자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4.10.07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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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효율성 극대화하는 합리적 레진치

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져가는 기공계의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이 최우선이어야 하겠지만, 작업 시간의 단축 또한 기공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작은 레진치 하나하나에 일일이 유지 홀을 뚫는 귀찮은 작업을 생략할 수 있는 ‘HARD PURE RH+’는 작업 시간과 비용을 줄여줘 효율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작업 효율성 높이는 ‘유지 홀’
화이트치과기공소 정영철 소장은 3년 전, 주위 기공사들 사이의 입소문을 통해 ㈜디케이문교(대표이사 남두석, 이하 문교)의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됐고, 문교에서 진행하는 덴쳐 시스템 세미나에 참석한 뒤 본격적으로 제품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에 비해 훨씬 편리하고 품질이 좋아 만족하고 있던 차에, 유지 홀이 뚫린 경질 레진치가 출시됐다는 말에 바로 구매를 결심했다.
문교의 ‘HARD PURE RH+’는 T자형 관통 구멍에 언더컷 형태가 더해져 의치에 확실히 고정되기 때문에 탈락을 예방할 수 있으며, 에어벤트와 언더컷이 있어 점성이 높은 의치상 재료도 유지 홀에 넣기 쉽다. 또한 인공치의 높이가 낮아 삭제량이 적으며, 풀덴쳐 상·하악 배열 시 약 30분을 단축해줄 만큼 합리적인 제품이다.
기존 레진치는 열중합형 레진이나 열가소성 레진 모두 치아의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각 치아마다 유지 홀을 따로 뚫어야 했다. 크기가 작은 각각의 레진치에 일일이 유지 홀을 뚫는 작업은 귀찮고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할 뿐 아니라, 잘못 파게 되면 레진치를 버려야 한다. 또한 임상에 나가서도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 수리를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유지 홀이 미리 뚫려있는 레진치는 유지 홀을 뚫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 없어 작업 시간이 훨씬 단축됨은 물론, 열중합형 레진 같은 흐름성이 나쁜 레진도 빈 공간 없이 유지 홀에 잘 들어가 덴쳐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치아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쓰는 치아만 따로 구입해 치아의 낭비 없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레진치의 강도나 모양 역시 훌륭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시간과 비용 줄이는 합리적 재료
정 소장은 “‘HARD PURE RH+’와 문교의 비분할법 덴쳐 시스템을 같이 사용하면 기공사들이 기피하는 왁스 워시나, 유지 홀을 파는 등의 작업을 편리하고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며 “기존 레진치의 배열과 똑같은 방법으로 작업하면 되고, 유지홀을 뚫는 과정만 생략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 소장은 “어려운 기공계 현실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높은 퀄리티뿐 아니라, 쉽고 빠른 작업을 지원해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켜줄 수 있는 장비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며 “문교에서 제공하는 덴쳐 시스템, 레진치, 매몰재, 스톤 등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재료와 장비들을 사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을 하게 된다면 기공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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