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계 꿈나무 키운다’ 덴츠플라이 세라믹경연대회
상태바
‘기공계 꿈나무 키운다’ 덴츠플라이 세라믹경연대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5.01.05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안종학 부산가톨릭대 학생, 1~3등 홍콩 아시아본사 견학

   경연대회 시상식 후 찍은 단체 사진
덴츠플라이코리아가 12월 3일 역삼동 본사에서 제 6회 전국치과기공대학 학생세라믹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개회사 및 덴츠플라이 소개, 김기업 대표의 축사, 시상식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단 수상자를 보면 부산가톨릭대의 안종학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김천대의 박소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원광보건대의 한송이 학생, 동남보건대의 엄지윤 학생과 혜전대학교의 이원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축사를 하는 김기업 대표
시상식 후 1~3등까지 3명은 홍콩 덴츠플라이 아시아 본사 HK 트레이닝 센터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트레이닝 교육을 다녀왔다.
김기업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번 경연대회가 6회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며 “기공계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학생세라믹 경영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4 Dentsply ASIA 트레이닝 지원+$500 상당 경품+2회 ASIA 경연대회참가에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은 2014 Dentsply ASIA 트레이닝 지원+$300상당 경품, 우수상은 2014 Dentsply ASIA 트레이닝 지원+ $200 상당 경품, 그리고 장려상은 장학금 각 20만원씩 지급됐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덴츠플라이는 현재 10만 개가 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98년 덴츠플라이코리아가 설립됐다.
 
수상자 & 수상 내역
대상: 부산가톨릭대학교 안종학(4학년)
최우수상: 김천대학교 박소현(4학년)
우수상: 원광보건대학교 한송이(3학년)
장려상: 동남보건대학교 엄지윤, 혜전대학교 이원희
 

          안종학 학생(좌측서 3번째), 바로 왼편은 최성민 부산가톨릭대 교수

Interview-Valerie Baschet 덴츠플라이 아시아 지사장
Celtra Duo 블록 2015년 SIDEX에 선보일 것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인지
-지난 5월 SIDEX때문에 한국을 첫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기타 다른 업무 협의차 한국을 방문한 차에 시간이 맞아 학생 세라믹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 기공산업에 대해 평가해준다면
-최근 수년간 한국 캐드캠은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디지털 분야에 있어선 가장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국적은 프랑스지만 아시아지역 지사장으로서 대부분 홍콩에서 근무하는데 홍콩 생활과 프랑스 생활의 차이점은?
-홍콩과 프랑스 생활은 많이 다르며 문화면에서도 상이하다. 대만과 두바이에서 거주한 적도 있는 데 홍콩은 여행하기 쉬운 데다 거리도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친다.
 
6회째 진행되는 경연대회인데 덴츠플라이의 학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알다시피 덴츠플라이의 캐치프레이즈는 더 나은 치과산업을 지향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기공계 미래를 짊어질 인력들이다. 본사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 학생들은 열정적인 데다 손재주도 뛰어난 편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Celtra Duo 블록에 대해 설명해달라
-Celtra Duo 블록은 매우 혁신적이고 높은 수준의 블록으로 심미성이 우수하고 강도가 강한 편이다. 아울러 기공사로 하여금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줘 효율성이 뛰어나다.
 
2015년 덴츠플라이의 전략과 방향에 대해 말해준다면
-혁신적인 캐드캠 블록으로 알려진 Celtra Duo 블록을 2015년 5월 SIDEX때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블록은 2014년 초 독일에서 첫 런칭을 한 후 미국 등 빅 마켓을 중심으로 출시했다. 일부 국가의 의사들은 Celtra Duo블록 출시를 손꼽아 기다린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