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좋은 제안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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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좋은 제안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5.01.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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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기공사회 50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의 5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1월 17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가 1월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부 중에서도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치기의 총회 스케치와 올해 계획 등을 살펴본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주희중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기대의원총회 1부는 한명희 부회장의 내빈소개, 송상섭 의장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최병진 부회장의 치과기공사 윤리낭독, 협회가 제창, 송상섭 의장의 개회사, 주희중 회장의 인사, 김춘길 회장의 격려사, 최대영 서치 부회장의 축사,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상섭 의장은 개회 선언을 통해 “꿈은 이루어진다지만 기공계는 여전히 어렵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오늘 총회가 그 꿈에 다가설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주희중 회장은 “서울지부가 작년 한해 하고자 하려는 일은 많았지만 여러 여건속에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 지금의 기공계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소수 회원들때문에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무리한 시설투자로 기공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치과기공소업체들이 건전한 기공소를 정신적•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들게 하고 있다”며 “오늘 총회에서 집행부에 도움이 되는 좋은 생각 및 제안을 해주시면 집행부는 적극 반영하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공사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며 협회는 기공계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제도 등을 정비할 것”이라고 밝했다.
장학금은 서울회 소속(강서/양천/구로/동작/서대문/강북/도봉/용산/은평/종로/중랑) 회원 자녀들에게 주어졌다.
 
 
3조, 23조, 32조 3건 부결
10분 휴회후 2부에서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전 회의록 인준, 2014년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 의안채택 및 안건 상정,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원보고는 201명 참석자중 94명이 참석하고, 53명 위임, 54명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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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개정안 심의의 건에서는 현행 제 2장 명칭 및 조직-제3조(조직) 본회 회원은 의료기사(치과기공사) 면허증을 취득하고, 서울특별시내에 근무지를 원칙으로 하며 근무지가 없는 자는 거주지로 구성하고 행정단위로 구 회를 둔다( 단, 근무지는 치과기공소, 병의원 치과기공실, 대학교 등에 한한다)는 단서조항 삽입은 부결됐다.
이어 제23조 대의원 건의 경우 대의원 수의 정원제 의장단이란 단어를 삭제하고 중임을 연임으로 수정문구 수정 및 항 분류건과 제32조 본회는 각 이사로 하여금 위원회를 두며 담당 부회장이 위원장이 되고 담당 이사는 간사가 된다 안도 부결됐다.
무엇보다 임기 2년을 맞이하는 서치기 집행부가 2014년 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회원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집행부가 될지 귀추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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