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 metal 사용해 얼리 어답터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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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metal 사용해 얼리 어답터로 거듭나자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5.01.2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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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생산성 모두 갖춘

지르코니아의 뒤를 이을 차세대 소재는 어떤 재료가 사용될까
Soft metal이 차세대 재료 자리를 넘보고 있다. 신소재 시장에 새로운 동력이 될 Soft Metal을 직접 사용하고 있는 새길치과기공소 김수웅 소장을 직접 만나 Soft metal 경험기를 들어봤다.

 

 

새길치과기공소 김수웅 소장

신소재, 5~10년 후 보고 준비
김수웅 소장이 soft metal을 사용한 것은 지난 해 7월 무렵이었다. 그 동안 soft metal에 대해 전해들은 적은 많았지만 기존 수입산 제품의 경우 그 업체의 기계를 사용해야만 soft metal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또한 가격 또한 높아 실제 구매를 망설이게 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전시회에서 soft metal을 직접 접한 김 소장은 사용을 결정했다. “신소재에 대한 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2년 후를 보는 것이 아니라 5년, 10년 후를 보고 시작했다”고 계기를 말했다. 현재는 지르코니아가 더 경쟁력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Soft metal이 더 큰 반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김 소장은 예측하고 있다.


기존 기기 그대로 이용 가능
Soft metal은 기존의 핀작업부터 캐스팅까지의 작업을 없애고 지르코니아와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 들던 매몰제, WAX 등 사용 재료가 줄어들고 작업 과정이 줄어 들기 때문에 기공물을 만드는 시간도 줄어들고 인력 소모도 줄어 생산성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
말 그대로 기존 Metal 보다 부드러운 soft metal이기 때문에 NC가공기의 Tool 마모율이 낮다. Tool교체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와 경제성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소재다.
기존의 가지고 있는 습직을 제외한 모든 NC가공기에서 가공이 가능하다. 별도의 시스템 변화 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기를 구입하는 비용이 들지 않고 시스템 변화를 겪지 않아도 된다.

 

안정성으로 파절 위험도 감소
김 소장은 Soft metal의 최대 장점을 ‘안정성’이라고 답했다. Soft metal은 산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 기존의 Hard Metal에 취약했던 본딩력 문제를 해결했으며 부드러운 물성은 안정적이다.
또한 일정한 품질의 보철물을 제작하도록 하며 조작이 용이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 소장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직원들이 느끼는 일의 피로도가 적다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좋은 재료”라며 “Soft metal은 일의 피로도가 낮기 때문에 큰 만족감을 줘 작업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Soft metal은 인체에 무해한 Cr-Co Alloy 블록으로 작업자와 환자 모두를 배려했다.

 

차세대 강자 자리 잡을까
보원덴탈에서 판매하는 Soft metal은 SOCore기준으로 최대 45~48개를 Unit 작업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제조되고 있어 다양한 피드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 소장은 “Soft metal이 현재 크라운, 코핑 작업도 가능하며 향후에는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르코니아 이후 Soft metal이 크게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MR Key Point
▲ 낮은 파절 위험성
▲ 부드러운 물성으로 작업 용이
▲ Tool 마모율 감소

• 제조원 : LHK(한국)
• 판매원 : ㈜보원덴탈
• 문의 : 157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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