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트,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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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트,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다
  • 김민경 기자
  • 승인 2015.02.23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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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에 따라 선택 가능해 퀄리티 UP

치과기공계의 변화는 현재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새로운 장비와 소재의 등장은 또 다른 기구적 변화를 이끈다. ‘렌퍼트 폴리시’는 이런 변화에 발 맞춰 소재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폴리싱 페이스트로 높은 연마 성능을 요구하는 지르코니아와 리튬 디실리케이트도 원하는 수준으로 폴리싱 할 수 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우창우
연세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장

재료에 알맞은 페이스트 선택
렌퍼트 폴리시는 지르코니아용, 리튬 디실리케이트용, 비니어링 및 하이브리드 포세린·하이 퍼포먼스 레진 등에 사용되는 올인원 세 가지로 구성됐다.
두 달째 제품을 사용 중인 우창우 연세대 치과병원 중앙기공실장은 “각자가 사용하는 재료에 맞는 페이스트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메탈계 세라믹과 글라스 세라믹 등 각각의 경도가 다른 재료에 알맞은 페이스트를 사용해 효율적인 폴리싱 작업이 가능해졌다.
연마 작업 중요한 지르코니아
렌퍼트 폴리시 ZrO₂는 거칠고 미세한 다이아몬드 입자를 이용해 하이 러스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르코니아는 강한 경도로 인해 대합치 마모도가 높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폴리싱 작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진 지르코니아의 대합치 마모도가 크지 않다는 결과들이 발표됐다. 지르코니아의 교합면 연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이다.

 

얼룩 없이 고광택 가능
렌퍼트 실리콘 폴리셔는 리튬 디실리케이트를 프리 폴리싱하는데 적합하다.
10000~15000rpm 정도의 모터속도로 작업하며 높은 열 변동으로 인해 크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과열되지 않도록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렌퍼트 폴리시 LiSi2와 비손 브러시는 고광택(10000~12000rpm) 연마에 사용하며 리튬 디실리케이트의 교합면 역시 지르코니아와 마찬가지로 연마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렌퍼트 폴리시 올인원은 비니어링 및 하이브리드 포세린, 하이 퍼포먼스 레진 등에 사용한다. 비니어링 포세레인은 미세 기포 발생을 방지하고자 글레이징 소성 온도를 10~15℃ 낮춰서 소성할 것을 추천한다. 포세린과 하이브리드 세라믹은 의 경우 최소한의 압력을 가해 5000~1000rpm에서 비손 브러시를 사용해 연마 작업을 한다.
세 가지 제품이 다이아몬드 입자와 크기가 적정하도록 만들어졌다. 소량의 바인더를 함유해 얼룩지지 않는다. 일정 수준의 광택 정도를 만들기 위해 스팀 클리닝 등의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변화에 맞춘 발 빠른 제품
재료학을 전공한 우 실장은 “장비와 재료, 기구의 유기적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igital dentistry의 도래와 함께 디지털 관련 제품과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는 것처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제품의 탄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렌퍼트 폴리시는 그런 변화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우 실장의 의견이다.

• 제조원 : RENFERT(독일)
• 판매원 : ㈜신구덴탈
• 문의 : 02-775-8855


MR Key Point
▲ 재료에 맞는 제품 선택 가능
▲ 바인더 함유로 얼룩 현상 없음
▲ 적은 사용량으로 고광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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