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마케팅 본격화 신호탄
중국 업체 Shining이 8월 12일 김포에 위치한 라르호텔에서 국내 유저인 기공소장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Shining 3D 스캐너를 사용하는 국내 기공소장 및 딜러들을 대상으로 기존 사용자에 대한 교육 및 A/S, 질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DS-X제품은 DS-X(보급형)과 200+, 300 등이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200+와 300 제품 등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는 300과 비슷한 기능을 가졌지만 속도가 배로 빠른 편이다.
Shining제품을 한국시장에 홍보 및 판매하는 ㈜M&K인터내셔널 윤희중 주중 대표는 “Shining은 올해 매출 68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R&D에도 매출의 20%를 투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DS-X제품은 2012년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2015년부터 국내 시장에도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라며 “현재 국내 20여곳 기공소에 판매했으며, 주말에도 A/S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
했다.
윤 대표는 “Shining은 이제부터 한국 마케팅에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 우수한 중국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도 자주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정곤 기자 zero@dentalz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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