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김웅철 교수와 김동연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3D 프린팅의 품질 관련 논문을 J P D에 개제하게 되었다.
최근에 치과분야에서 3D 프린팅 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지만, 실제로 이를 적용한 경우에 품질에 관한 정밀한 평가는 별로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현재 실용화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적층가공법의 Micro-stereolithography에 있어서 한 platform에 몇 개의 레진 코핑을 배열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에 대한 평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레진 코핑의 배열방법에 따른 품질의 차이를 세계 최초로 입증한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도 관심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김웅철 교수는 2014년 7편, 2015년 9편, 그리고 2016년도에 12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고, 특히 2016년에는 JPD에만 8편의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최근에 치과보철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업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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