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SEMINAR] AmannGirrbach, ‘Ceramill Sintron’ 활용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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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SEMINAR] AmannGirrbach, ‘Ceramill Sintron’ 활용 세미나 성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07.2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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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적응증과 솔루션 제시로 고급 보철 제작 위한 꿀팁 방출

AmannGirrbach가 지난 6월 25일 광명 ㈜에스클로버 디지털 세미나실에서 소프트메탈 ‘Ceramill Sintron’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mannGirrbach 인스트럭터 김경록 BN50 덴탈스튜디오 소장이 진행 했으며 소프트메탈을 주제로 INCADCAM이라고 하는 임플란트 체결 부위 밀링 캠 소프트웨어 옵션을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이번 세미나는 현재 소프트메탈 Ceramill Sintron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와 Ceramill Sintron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기공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프트메탈의 다양한 임상케이스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소프트메탈 솔루션은 약 10년 가까이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탈 보철물 제작을 위한 방법으로 신터링 전 소프트한 상태의 메탈 블록을 지르코니아와 같이 건식 밀링 후 최종 소결 작업을 거쳐 실제의 CoCr 메탈을 제작한다.
기존의 왁스업, 매몰, 캐스팅이 아닌 거의 대부분의 치과기공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식 밀링기를 이용하여 디자인 후 블록을 밀링 그리고 소결만 하면 되는 방식이며 최근에 들어서는 임플란트 보험 케이스에 대한 해답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소재와 솔루션의 결합, 임상 적용 가능한 해결책 
강의 도입부에는 일반적인 소프트메탈에 대한 소개, long-span 브릿지&프레임워크 제작 시 신터링 전후 사용 팁을 설명했다. 곧이어 임플란트 직접 체결을 위한 캠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INCADCAM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다양해진 임플란트 케이스에 대해 일반적인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 그리고 상부 보철 제작이라는 정형화된 단계별 프로세스가 아닌 임플란트와 바로 체결이 되는 보철물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공유했으며 기공소의 고급 보철물 제작에 관한 내용들을 전했다. 
흔히 All-on-X라고 하면 단순하게 치은을 포함한 프레임워크 제작 그리고 상부의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올리는 방식 혹은 프레임워크 제작 후 비니어링을 하는 방식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날 세미나에서 김경록 소장은 바 어태치먼트 제작 후 다양한 덴쳐 제작 활용법에 대해서도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 소장은 Ceramill Mind 치은 디자인 모듈(M-Gin)을 활용한 프레임워크 제작 및 상부 보철 디자인 시의 주의 점, 바 어태치먼트 모듈(M-Bar)을 활용한 디자인 실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용 팁을 설명했다. 

한편 Ceramill Sintron 제조사 AmannGirrbach와 판매사 ㈜에스클로버는 캐드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AmannGirrbach 관계자는 “소재와 솔루션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세미나를 만들고자 했다. 획일적인 임플란트 보철 제작이 아닌 다양한 적응증을 제시하는 새로운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적응증에 따라 모듈별 교육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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