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Report] 덴탈보다 박연경의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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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port] 덴탈보다 박연경의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⑦
  • 덴탈보다 박연경 대표
  • 승인 2022.12.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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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후 1~3년) 업력에 따른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 1

치과전문종사자 중 제조업이 주업무 영역인 치과기공사의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으로 사업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덴탈보다 박연경 대표의 기고를 10회차에 걸쳐 게재한다.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을 기공소를 설립하기 전, 설립 후 1~3년차, 7년차 이내, 15년차 이상 및 기타사항으로 업력을 기준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면접 합격 노하우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2023년도 정부지원사업을 함께 준비하여 좋은 결실을 맺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  
김민경 기자 zero@dentalzero.com

기업을 설립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업력이 생기게 된다. 업력 1~3년에 해당하는 기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사업에서 사업화지원사업을 할때 기본적인 체크사항을 잘 확인해야 열심히 준비한 지원사업에서 선정될 확률이 올라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보니 기업의 설립시기는 12월 말 보다 1월 초가 괜찮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번 7회차 업력에 따른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은 함께 공유할 내용이 많기에 7회/8회로 나누어서 연재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업력 1~3년인 초기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의 활용방안을 2022년도 공지를 기반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 8회차 에서는 ‘덴탈보다’ 기업의 설립 후 2년차에 선정된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 안산 본교, 공간입주(서울창업허브 공덕),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1회차, 벤처기업확인을 통한 취득세 감면 혜택, 덴탈보다 설립 후 3년차에 선정된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서울,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2회차, 2021년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의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사업장을 설립하고 단 ‘1원’이라도 매출이 발생하게 되는 순간부터 세무회계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특히 대표자가 이 분야에 취약하다면 분명 기장대행수수료가 매달 발생하게 된다. 대략 10만원이라는 돈을 매달 지출하는 것은 초기창업기업에게는 부담되는 일이다. 그래서 세무회계 비용을 최대 2년 까지 지원해주는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사업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사업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부처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후 3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세무회계(기장대행수수료, 결산 및 조정수수료, 회계프로그램 구입비 등) 및 기술보호(기술임치 및 갱신수수료 등)를 통해 초기기업의 사업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예산이 121.3억원으로 11,200개사 내외 선정하고 지원한도(1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분야를 선택하여 사용가능하고 공급가액의 70%를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최대 2년까지 지원가능하지만 자격요건에 맞아야 한다.   

- (사업화)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은 대학, 공공기관, 민간 등이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부처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업력 1~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지원(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특화프로그램) 주관기관별 특화 분야를 고려하여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등 창업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지원예산이 92,540백만원으로 910개사 내외 선정하되 2022년도에는 총 700개사 내외(일반분야 600개사, 그린분야 100개사)로 창업기업은 모집분야 2개 중 1개를 선택하고 해단 모집분야 창업기업 지원 및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관기관(35개)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하였다.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분야에는 그린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창업아이템으로 신산업분야를 포함한다. *(신산업 예시)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블록체인, 서비스플랫폼, 실감형콘텐츠, 지능형 로봇,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바이오,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드론개인 이동수단, 미래형 선박, 재난/안전, 스마트홈 등이 있고, 그린분야에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전기수소차, 친환경 소재 및 자원순환 등 그린 관련 창업아이템이다. 
총 사업비(100%)의 구성은 정부지원금 70% 이하 + 창업기업 대응자금 30% 이상으로 (대응자금) 현금(10% 이상) + 현물(20% 이하)이고 현물은 창업기업 대표자 및 사업화 수행에 직접 참여하는 기 고용 인력의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보유 기자재 등으로 부담한다.

위의 두가지 정부지원사업 모두 지난 연재에서 소개한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공지확인이 가능하다.
창업지원포털 ‘K-Startup’ 홈페이지  https://www.k-startup.go.kr

 

 

 - (사업화) 창업성공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은 지역별 청년창업사관학교이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부처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업력 1~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지원금 (최대 1억원)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창업 공간, 교육 및 코칭, 기술지원, 사업비지원, 정책사업 연계 등 종합 연계방식으로 청년의 창업사업화 One-stop 패키지 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는 최종 합격 후 협약일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함)
일반적으로 지원예산이 844.5억원으로 915명 내외 선정하되 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지원한다.
특히 특성화 운영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지역특화) 지역주력산업 우선선발 대상 사관학교로 신청 권역별로 모집규모가 구분된다. 
총 사업비(100%)의 구성은 정부지원금 70% 이하 + 입교자 부담금 30% 이상으로 (자부담금) 현금(10% 이상) + 현물(20% 이하)이고 현물은 입교자 및 소속 임직원의 인건비로 부담한다.
이 지원사업의 장점은 지원사업이 완료된 이후(졸업후 5년간 연계지원, 단 창업 7년 미만) 후속연계 및 정책사업연계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성공창업지원을 위해 졸업 후 후속연계 지원(제품개선, 홍보, 마케팅 등) 및 정책사업연계 지원(정책자금, 수출지원, 기술개발,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연계 등)이다.

- (사업화) 창업성공패키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부처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팀 업력 3년 이내 인공지능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화지원금 (최대 0.5억원)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지원내용으로는 D.N.A 특화교육(글로벌 대기업, 국내외 전문가, 실전 프로젝트), 창업성공사업화지원, 글로벌 프로그램(글로벌창업기획자 보육 등) 패키지 지원, 창업팀 BM 수립 등 사업화 자금 및 창업공간제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지원예산이 108.6억원으로 60팀 내외 선정하되 D.N.A 관련 혁신기술 및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예비)창업팀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하고 사업의 글로벌 프로그램이 요하는 수준의 영어 소통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100%)의 구성은 정부지원금 70% 이하 + 입교자 부담금 30% 이상으로 (자부담금) 현금(10% 이상) + 현물(20% 이하)이고 현물은 입교자 및 소속 임직원의 인건비로 부담한다.
D.N.A에서 D-데이터, N-네트워크, A-인공지능을 의미하며 혁신기술 분야로 분류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모두 창업성공패키지로  ‘K-Startup’ 홈페이지와 ‘KOSME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 공지확인이 가능하다.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  https://start.kosmes.or.kr/  

다음 8회차 에서는 이번 연재에 이어서 K-Srartup을 활용한 (1~3년) 업력에 따른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 2 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업력에 따른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으로 기업을 설립 후 1~3년이라면 다음 연재도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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