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를 소개한다면
동남보건대학교 보건계열 학과는 사회에서 높은 인지도나 관심이 있다고 본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에서 올라온 학생들을 위한 신축 기숙사도 완공되어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CAD/CAM 같은 디지털 파트가 아날로그 파트에 비해 부족했던 점이 있었지만 작년 학과에 투자를 받아 exocad 3.1 버전으로 풀 모듈을 구매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대형 디지털 실습실이 개설됐으며, 3D 프린터, 밀링머신, 스캐너, CAD 등 디지털 분야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학과장님이 생각하는 치과기공과의 방향은?
지금까지 유지했던 국가고시 합격률이나 취업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임상에 대해 귀를 기울여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한다고 본다. 임상 쪽에서는 아날로그 분야와 디지털 분야를 교육하면서 여러 파트에 맞춰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시설 확충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파트가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이번 전공심화 과정에 메가젠과 DOF 등 여러 업체와의 협업으로 구강 스캔너, 장비 프로그램과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장비 사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디지털에 대한 교육을 추가했다. 이후에는 Aidite와의 협업으로 3D 프린팅 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추가로 교육을 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여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및 행사가 있는지
이전에 메가젠 본사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치과업체 운영과 제품 제작에 대한 견학을 했으며, 부산지역에 있는 기공소에 방문해 기공소 운영에 대한 탐방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공소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토론이나 각 파트별 작업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현장에서 작업하는 임상 케이스와 학교에서 배우는 실습을 비교하면서 현장에서 어느 부분을 중요하게 하는지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체험 활동 이외에 복지 차원에서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최근 치과기공과와 치과위생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업 과목을 개설하는 계획을 준비중에 있다.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가 서로 무엇을 하고 있으며, 작업 의뢰 시 서로를 배려하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과목을 준비중 이다.
학생들에게 충고 한 마디를 전한다면
코로나 시대 이후 학생들이 사회생활력이 낮아져 주변인들과 친해지는 것을 어려워 했다. 이에 대해 학교에서 협동심을 키우고,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진로를 설정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학교수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1년 동안 다양한 과목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수업으로 관교의치 실습 수업이었다. 크라운 디자인부터 시작해 소성, 폴리싱까지 하나의 보철물을 완성하며, 그동안 배웠던 이론 내용을 실습에 적용시킬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관교의치 이외에도 다른 분야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양한 분야 중 총의치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싶다. 총의치는 다른 보철물과 달리 기준점이 되는 치아가 없으며, 주로 연령이 높은 환자들을 위해 제작하는 보철물로 기능적 측면에서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학교를 다니면서 치과기공에 대한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자신할 수 없다. 1학년이나 2학년을 마친 뒤,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해 그만두는 것을 생각하는데, 만약 쉽게 포기하면 다른 일을 하더라도 자신의 적성을 쉽게 찾을 수 없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다.
가고 싶은 분야가 있는가?
여러 수업 중 인상 깊었던 국소의치로 가고 싶다. 처음에는 국소의치에서 왁스패턴 같은 큰 납형을 주조해 메탈 프레임으로 제작된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 과정에서 연마도 작업해보면서 흥미를 느꼈다. 학교에서는 제한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임상에 나가 다양한 국소의치 케이스를 작업해보고 싶다.
학교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모든 실습 과목이 처음에는 생각한대로 설계가 되지 않는 점에 대해 힘들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최종적으로 심미성이 높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교수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항상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교수님들의 마음이 닿아 우수한 기공사로 이름을 알리는 기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교 졸업 후 어느 분야로 가고 싶은가?
졸업 후 기공소에 취업해 많은 임상을 경험해 보고 싶다. 학교에서 배웠던 과정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작업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과정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경험해보고 싶다.
기공사로서의 마음가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만약 치과기공사가 된다면 보철물 제작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철물을 제작할 때 해야 한다는 업무로서의 생각이 아닌 누군가의 구강 내에 치아 역할을 대신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보철물을 제작하면서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한지 스스로 알아보면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치과기공과를 다니면서 2년 간의 시간을 함께 지내온 만큼 1년의 시간도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나만을 위한 치과기공사가 아닌 모두가 바라는 치과기공사가 되기를 바란다.
학교 수업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과목은 국소의치이다. 이론 수업 이외에도 실습 시간에서 이전까지는 아날로그처럼 손으로 직접 제작했지만 이후에는 CAD/CAM으로 디자인해보고 싶다.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그동안 변함없이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기사는 제로(Zero)가 취재·작성한 저작물입니다. 출처를 표기하더라도 사전 동의 없이 기사 전체 또는 일부를 캡처·요약·재구성하여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에 게시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제로(Zero)는 무단 도용 사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적발 시 게시물 삭제 요청과 함께 법적 조치를 취합니다.
▶ 전재·인용 문의: zero@dentalzero.com (정식 제휴 시 콘텐츠 이용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