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코니아는 높은 굽힘강도와 파괴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파절의 위험성이 낮으며, 치과기공 CAD/CAM의 발전으로 제작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갖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표면처리가 잘 되지 않아 치아와의 접착력에 있어 한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핵심인 지르코니아의 표면처리와 치아와의 접착강도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다.
STM은 지르코니아 표면에 강한 열을 분사하여 마치 폭발하는 것과 같은 에너지를 표출하며 표면을 처리하는 방식이며, STM 처리된 지르코니아는 치과용 접착 본딩제에 들어있는 10MDP와 만나 더욱 극대화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신기술을 적용한 STM은 지르코니아 접착력의 한계로 인한 탈락 우려로 시도하지 못했던 전치부 지르코니아 라미네이트, 메릴랜드 브릿지, 오버레이, 3/4 크라운 등 다양한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STM 유저인 박용근 곧은치과 원장은 STM 장비 개발 초기인 3년 전부터 참여해 다양한 피드백과 임상 적용을 담당했다. 박 원장은 “1년간 사용했으며, 기존에 지르코니아는 접착력이 떨어져 샌드처리 등 여러 과정을 거쳐 본딩을 하는데 7번 치아의 경우 실제 임상에서 여러 번 탈락하는 경우도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STM의 장점에 대해 “접착력이 강해져 안 떨어지는 데다 치아를 덜 깎는 점을 들 수 있다”라며 “STM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장비로 치과계 블루오션을 개척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향후 기공수가에도 STM 처리수가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제조판매원: ㈜세라믹테크놀로지(대한민국)
문의: 010-7389-2876
박 원장은 “STM은 기존의 임상환경을 완전히 바꿔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라미네이트를 많이 하는 치과들이 STM 장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치아삭제를 적게 하기 때문에 노년이나 소아치과에서도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TM은 기존 보철물 방식으로도 가능하며, 지르코니아 인레이, 굉장히 짧은 길이 크라운 등도 탈락의 우려없이 모두 접착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무삭제 혹은 최소삭제 보철물이 가능한 점이다. 기존의 치아 보철물은 치아삭제가 필수적이며, 삭제량이 상당히 많았다. 삭제량이 많아지면 보철물의 심미성과 강도는 높아지지만, 유지력 저하와 치아 파절 가능성이 높아지며 재치료가 어려워진다.
STM을 사용한 지르코니아 보철물은 치아 삭제량이 적어도 충분히 접착강도가 뒷받침돼 유지되기 때문에, 치아 삭제에 대한 부담감도 덜고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노년 치의학에서 많이 발생하는 치아 마모 및 교모로 에나멜을 복원해주는 슈도에나멜, 선천적인 치아 결손 및 법랑질 이형성증, 소아치과에서 문제가 되는 영구치 조기 충전치료 등이다. 에나멜을 다시 복원해주는 개념으로 치료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치아삭제가 만연한 치과계에서 자연치아 살리기가 트렌드로 자리잡을 신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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