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코리아가 11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Ivoclar 2.0–The New Journey’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102년을 맞이한 기업 이보클라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IPS e.max와 Digital Denture 두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임상과 기공의 통합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첫 번째 세션룸 ‘The Art of e.max’는 박정원 교수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박 교수는 “e.max는 단순한 수복 재료가 아니라, 지난 20년간 심미 수복의 철학과 임상적 완성도를 함께 이끌어온 여정”이라며 e.max의 임상적 가치와 진화를 강조했다.
이후 백장현 원장이 ‘프레스에서 밀링까지, IPS e.max 20년 임상이 답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프레스와 CAD/CAM 시스템을 병행해온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재료의 성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임상가의 판단력과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완성도”라고 강조했다.
김선규 치과기공사는 ‘Ivoclar Zirconia 완성 전략 - 선택부터 발색까지’ 강연을 통해 “지르코니아의 심미는 셰이드가 아닌 조도와 반사율의 설계에서 결정된다”며 색감 구현과 투명도 제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Dr. Frank Zimmerling은 ‘Variolink Esthetic-One Cement for All’을 주제로, “하나의 시멘트로 거의 모든 심미 수복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신형 시멘트의 범용성과 임상 안정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교수는 ‘실제적 임상 가이드: 심미와 기능을 살리는 인레이-온레이 수복’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인레이 및 온레이의 적응증은 절대적인 기준보다 임상적 상황과 술자의 전략이 좌우한다”며 “대부분의 경우 술자의 판단과 임상 역량이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102년을 맞이한 기업 이보클라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IPS e.max와 Digital Denture 두 세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임상과 기공의 통합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102년 맞이한 기업 이보클라의 새로운 비전과 변화 공유
같은 시각 Dr. Frank Zimmerling과 DT Mattheus Boxhoorn이 공동으로 진행한 ‘Gnathometer CAD & UTS CAD with ExoCAD & 3Shape’ 세션에서는 디지털 중심위 측정 및 교합평가 기술을 시연하며, 정밀하고 표준화된 디지털 덴처 제작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이시영 소장은 ‘Why Digital Dentures?’ 발표에서 “디지털 덴처의 핵심은 시간 절약이 아니라, 품질의 표준화와 예측 가능성”이라며 디지털 전환의 임상적 의미를 짚었다. 이어 장일환 소장은 ‘Ivotion Base Print Resin-디지털 덴처 제작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Ivotion 단일 디스크 시스템과 신형 베이스 프린트 레진의 강도, 정밀도, 생산 효율성을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개했다.
Ivoclar Dinner Party with New Product Launch에서는 박영록 대표가 무대에 올라 신제품 출시 계획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Ivoclar 2.0은 단순한 제품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속도·방향·열정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여정”이라며 “내년에는 약 10여 종의 신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Ivotion Base Print Resin은 한국이 아시아 최초 출시국이다. Variolink Esthetic Cement는 올해 12월 또는 내년 1월 공식 론칭되며, OptraGate 2, Tetric 라인 신제품, SR Sakura 등 한국 시장 맞춤형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제 한국은 글로벌 본사와 동일한 ‘웨이브 1(1차 출시국)’ 그룹으로 진입했다”며, “한국 시장의 혁신이 글로벌 전략의 중심으로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이번 ‘Ivoclar 2.0-The New Journey’는 단순한 신제품 발표회를 넘어, 임상·기공·디지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치과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미있는 장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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